이번 시간은 와이파이 속도 느려짐 문제 해결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필요에 따라 PC나 휴대용 기기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하려고 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Wi-Fi 속도가 원활하지 않아 답답한 적이 있을 텐데 직접 조치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예전과 달리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답답한 상황에서 직접 대처하기 위해 이것저것 만져보는 시도를 해봤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어 막막한 분들이 있을 텐데요.
특히나 급하게 처리해야 될 일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짜증이 나기도 하면서 조급한 마음이 드셨을 수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도 있지만 잠시 대기했다가 다시 이용해 봐도 여전히 느려서 환장할 노릇이라 생각되셨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조치 및 해결 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와이파이 속도 느려짐 문제에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릴 테니 시도를 해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Wi-Fi 속도 개선 방법
상황적인 이유로 공유기의 원래 위치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을 때 벽이나 장애물 등으로 인해 가려진 상태라서 Wi-Fi 신호가 원활하게 전송되지 않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와이파이 신호를 잘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공유기 또는 사용 중인 기기의 위치를 다른 장소로 옮겨보시거나 가까운 곳으로 바꿔놓은 상태에서 다시 이용을 해보시면 개선되어 다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또 다른 해결 방법은 공유기에 오류가 발생했거나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일시적인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는데 이럴 땐 PC와 공유기의 전원을 모두 껐다가 다시 켜보고 그래도 느릴 경우 공유기 후면을 보면 RST라고 적힌 버튼 또는 홈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구멍을 눌러야 되니 뾰족한 도구로 볼펜심 같은 걸 이용해서 약 10초 정도 눌러주시고 LED 램프가 빠르게 깜빡일 때 누르던 걸 중단해 주시면 리셋이 완료될 거예요.
이렇게 초기화되면 처음에 구입했을 때처럼 저장되어 있었던 정보가 모두 지워지게 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LED 램프가 정상 동작한 상태를 확인 후 다시 인터넷을 이용해 보면 Wi-Fi 신호를 원활하게 전송받아 예전처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와이파이가 느려진 원인으로 초기 설정 시 네트워크 보안 키를 입력하지 않은 상태로 이용 중인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공개된 상태로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 표시되어 있으면 다른 사람이 허락 없이 내 와이파이를 같이 사용하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속도가 느려지고 답답한 증상을 겪게 된 것일 수 있으니 이럴 땐 자신의 집 Wi-Fi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게끔 네트워크 보안 키를 설정해놓으면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향상된 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단순한 와이파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 것이 PC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어떤 사이트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했거나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기록이 남게 되는데요.
이런 데이터가 계속해서 쌓이고 프로그램이 깔리다 보면 저사양 피씨일 경우 컴퓨터를 켤 때마다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실행되거나 PC에 부담을 줘서 속도가 느려진 것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면 여유 있는 시간에 백신 프로그램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거나 PC 최적화 프로그램인 고클린을 이용해서 악성코드를 포함한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시켜 인터넷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몇 가지 테스틀를 진행해 봤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 속도 느려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 공유기 자체에서 과부하가 생겨서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고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서 고장 난 것일 수 있으니 이참에 다른 기기로 교체하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답답하신 분들은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 중인 인터넷 업체에 연락을 해서 엔지니어 기사님의 방문을 요청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정해진 날짜에 기사님께서 방문하시면 점검 후 개선되도록 해주시거나 다른 기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며 비록 비용이 발생될 수 있겠지만 해결 가능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니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싶습니다.